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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투데이] 밀알복지재단·한국아세안친선협회, 미얀마 강진 피해 긴급 구호

관리자
2025-06-16

밀알복지재단(상임대표 정형석)과 한국아세안친선협회(이사장 홍정길)는 지난 3월 말부터 미얀마 강진 피해 지역에서 현지 협력 기관 카친침례교단KBC)과 함께 긴급구호 활동을 펼쳤다. KBC는 2015년부터 밀알복지재단과 협력, 미얀마 국내 실향민(IDP)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진 피해 지역 만달레이에 사무소를 보유, 신속 지원이 가능하다.

지난 3월 28일(금) 낮 12시 50분경(현지시각), 미얀마 만달레이 지역에서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해 대규모 인명 피해와 생활 기반 붕괴가 초래됐다. 이번 지진으로 4월 10일 기준 3,600명 이상이 사망하고 4,800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141명이 실종됐다.



▲지진으로 붕괴된 건물과 고속도로. ⓒ밀알복지재단▲지진으로 붕괴된 건물과 고속도로. ⓒ밀알복지재단


만달레이, 사가잉, 네피도 등 주요 도시가 큰 피해를 입었고, 전국 330개 타운십 중 58개 타운십에서 약 1,720만 명이 피해를 당했다. 이 중 910만 명은 심각한 피해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폭염과 우기의 시작으로 인해 이재민들의 고통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과 한국아세안친선협회는 이재민들이 집중적으로 모여 있는 만달레이 도심 및 외곽 대피소를 중심으로 긴급 지원을 펼쳤다.

도심 대피소는 시장 공터에 마련돼 253가구가 임시 거주 중이며, 조리 환경이 열악해 도시락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외곽 지역 대피소는 기존 축구장이 임시 주거지로 사용되고 있으며, 150가구가 대피해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밀알복지재단과 한국아세안친선협회는 1가구당 1주일간 섭취할 수 있는 식량(쌀, 식용유, 계란)과 위생용품(비누, 세제, 생리대)을 준비해 총 400가구(2,000명)에게 긴급 지원을 완료했다. 특히 장애인, 여성가장 등 최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우선 배분했다.

밀알복지재단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미얀마 이재민들이 최소한의 생존권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연대를 통해 고통을 함께 나눌 것”이라고 전했다.


▲만달레이 이재민 대피소 현장. ⓒ한아세안친선협회

▲만달레이 이재민 대피소 현장. ⓒ한아세안친선협회


▲이재민들에게 구호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아세안친선협회

▲이재민들에게 구호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아세안친선협회 


* 출처: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68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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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희망으로써 생명의 복음을 피어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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