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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뉴스레터] 카친족의 전통과 축제

관리자
2025-01-17



카친족은 미얀마의 주요 민족 중 하나로, 대부분이 기독교 신앙을 따르고 있습니다. 매년 겨울이 찾아오면, 다채로운 축제를 통해 카친족의 전통과 공동체의 행복을 나눕니다.

11월 30일에는 모든 교회에서 12월의 시작을 기념하며 특별한 예배를 드립니다. 이때 모든 이가 교회에 모여 하나님을 경배 하며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준비합니다. 12월 동안은 교회뿐만 아니라 각 가정에서도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리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기쁨을 나눕니다.

대부분의 카친족은 농업에 종사하며, 돼지, 소, 닭, 오리, 염소와 같은 가축을 키웁니다. 새해 전날인 12월 31일이 되면 모두가 기대 속에서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합니다. 밤 12시 자정을 기점으로 교회에서는 특별한 예배가 열리며 성경 구절이 낭독됩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한 해 동안 주신 약속으로 여겨지며, 모두가 새해의 희망과 결단을 다짐합니다.

새해 축제를 위해 각 가정은 쌀, 돼지, 소, 닭 등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때로는 돈을 모아 공동의 축제를 마련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가정은 자급자족으로 음식을 준비합니다. 새해 전에는 교회에 모여 함께 요리하고 장식하며 서로 돕는 활동을 합니다. 아이들은 교회에서 놀며 전통 춤과 노래를 즐기고, 어른들은 장작불을 피우며 담소를 나눕니다. 새해 당일에는 모두가 새 옷이나 가장 아름다운 옷을 입고 교회에 모여 예배를 드리고, 다양한 놀이와 선물 교환을 통해 모든 세대가 행복을 나눕니다.

이러한 전통은 단순히 축제를 넘어,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고 세대를 초월한 연대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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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부터 2026년 11월까지 한국에서 시작된 작은 도움이 모여,


카친기독병원(KBC Hospital Myitkyina)은 


치유의 희망으로써 생명의 복음을 피어낼 것입니다.

2023년 12월부터 2026년 11월까지 

한국에서 시작된 작은 도움이 모여,


카친기독병원

(KBC Hospital Myitkyina)은 


치유의 희망으로써 

생명의 복음을 피어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