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상징, 미얀마 "카친기독병원" 건립 캠페인을 소개합니다!
🔉 캠페인 목적은 무엇인가요?
• 미얀마 복음화와 카친 지역사회 지원입니다.
🔉 캠페인 비전은 무엇인가요?
• 미얀마와 인도차이나 선교의 중심 역할을 할 카친 주민들에게 필수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 왜 이 캠페인이 필요한가요?
• 카친 지역 주민들에게는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2차 진료 종합병원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그들은 계속되는 내전과 종교적 이유로 이중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병원은 카친주 주민들에게 건강과 안전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 카친족의 90% 이상은 기독교인입니다. 카친족은 미얀마 전역에 복음을 전파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카친족 지원은 인도차이나 지역의 선교 활동에 있어 전략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 캠페인이 시작된 배경이 어떻게 되나요?
• 본 캠페인은 지속적인 정치적 및 사회적 불안정 상황이 야기한 의료 서비스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2014년, 하파칸트에서 열린 교단 4주년 대회에서 병원 건립이 결정되었고, 2018년에 병원 건립이 본격적으로 시작하였습니다.
• 현지 카친침례교단(KBC)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선교 사업으로, 병원 건립을 책임지는 이사회와 실무 그룹은 KBC(카친침례교단)의 사무총장과 치유사역 부서장의 리더십 아래 운영되고 있습니다.
• 카친침례교단(KBC)의 치유사역부는 병원 건설을 위해 자금 모금 활동을 진행 중입니다. 이에 카친주 교회 모금을 통해 50%의 재정이 마련되었지만, 병원 건설 완공,의료 장비 구매, 그리고 인력 교육을 위해서는 총 30억 원의 추가 자금이 필요합니다.
🔉 병원은 누구를 위해 건립되나요?
• 미얀마의 130여 소수 민족 중 하나인 카친족을 위해 건립됩니다. 카친족은 미얀마 최북단, 중국과 인도 접경의 고산지역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2차 세계대전이 이후, 불교도인 버마족이 수립한 정부는 기독교인이 대부분이었던 카친족을 탄압했습니다.
• 종교적, 정치적 자치권을 되찾기 위한 움직임 속, 무력 충돌로 인해 수많은 희생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 최근 유엔의 보고에 따르면 173개의 난민촌에서 10만명 이상의 난민이 발생했습니다. 카친족에게는 우리의 관심과 지원이 매우 절실합니다. 그들의 자립을 위한 힘과 희망이 되어주세요.
🔉 왜 카친족을 위한 병원을 건립해야 하나요?
• 카친족은 정치적, 사회적 불안정 속 건강을 위협하는 여러 위험에 직면해 있습니다. 의료 시설의 부족, 전문 의료 인력의 심각한 결핍이라는 현실로
시의적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 2021년의 데이터에 따르면, 카친주에서 의사 한 명이 돌보는 환자는 평균 2,624명, 간호사가 마주하는 환자의 수는 평균 839명입니다.
한국의 의료 환경과 비교했을 때, 안정적인 진료를 가늠하기 어려울만큼,카친족의 의료서비스가 매우 결핍되어 있다는 사실을 단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 농촌 지역과 분쟁 지역은 상황이 더욱 심각합니다. 기본적인 치료조차 받지 못해, 많은 이들이 삶의 끈을 놓아야 했습니다. 결핍의 상황 속에서 몸과 마음이 악화되어 갑니다.
• 무력 충돌 속, 긴급 의료 서비스의 부족으로 인해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 무너지고, 의료 서비스가 중단되거나 접근이 제한되는 일도 많습니다.
의료 서비스를 못 받은 환자들은 허무하게 삶을 마감합니다.
🔉 병원 건축은 시작되었나요?
• 2022년 9월 착공을 시작으로, 2023년 12월에 대부분의 골조 공사와 슬라브 공사가 이루어졌습니다. 2024년 2월 현재는 전기, 가스, 수도, 엘리베이터 설치 작업 중입니다. 내부에 의료 시설까지 완비된 이후 2024년 7월에 개원할 예정입니다.
• 카친기독병원은 60개의 병상을 갖춘 2차 진료 종합병원으로,병상은 필요에 따라 최대 100개까지 확장이 가능합니다. 입원 및 외래 환자 치료, 진단 영상 서비스, 임상 실험, 수술, 치과 치료, 안과 클리닉, 혈액투석 등이 마련됩니다.
🔉 병원이 카친주에 가져올 변화는 무엇인가요?
• 본 캠페인이 우리 기독교인의 봉사와 사랑의 실천을 요하는 만큼, 본 병원은 예수님의 사랑을 구체화하고 실천하는 중요한 터전이 될 것입니다.
의료 서비스의 부족은 공동체의 건강과 복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이웃 사랑과 돌봄의 실천은 더욱 중요한 가치를 지닙니다.
• 장기적인 관점에서, 병원 건립은 지역의 건강과 안정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중대한 기회입니다.병원은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구축하고, 현지 주민들과의 긍정적인 관계를 강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으며, 불안정한 정치적 환경 속에서도 지역사회의연대감과 협력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 병원 건립과 운영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여,지역사회의 자립과 발전을 촉진합니다. 나아가, 병원 건립은 인도주의적 가치를 실현하는 동시에,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실천하는 행위로, 기독교 가르침에 따른 행동으로서 복음의 메시지를 간접적으로 전달합니다. 병원 건립에 담긴 모든 도움이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의 증거로 기억될 것입니다.
🔉 카친족은 언제 복음을 받아들였나요?
• 19세기 초, 북미 최초의 개신교 선교사인 아도니람 저드슨(Adoniram Judson)이 카친족에게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1882년에 최초로 카친족 개종 받았습니다. 그 후, 올라 핸슨(Ola Hanson) 선교사는 카친족을 위해 성경을 카친어로 번역했습니다. 카친족은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국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400개 이상의 교회가 있으며 매년 수많은 대규모 세례식이 거행됩니다. Myitkyina에 본부를 둔 카친 침례교 총회(KBC)는 2018년 기준, 회원 수가 400,000명을 넘을 만큼 빠르게 성장하는 미얀마의 중요한 침례교 조직입니다.
🔉 카친주의 의료 상황을 알려주세요
• 의료 인력 : 2019년 KBC 치유 사역 부서(KBC HMD)의 평가에 따르면, 카친 지역에서 의사 1인당 환자 수는 2,624( 한국 경우: 400)명, 간호사 1인당 환자 수는 839( 한국: 30 명)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의료 인력의 부족을 시사하며, 특히 의사와 간호사의 비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의료 서비스의 질과 접근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환자들이 필요로 하는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 의료 인력 채용 및 훈련 : 병원 관리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갖춘 의사, 간호사, 기술자, 행정직원 및 지원 스태프를 채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직무 설명 개발, 채용 절차 설정 및 기술과 지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훈련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카친 지역사회나 의료 전문가들에게 신뢰받지 못하는 개인이나 그룹이 의료 확장에 참여하는 경우, 병원 환경에 적합한 의료 전문가를 채용하고 훈련시키는 데 변화가 필요합니다.
• 미얀마 카친 주, 특히 미치나를 포함한 다른 지역에서도 의료 서비스 수준은 낮습니다. 공공 부문만으로는 이 지역의 높은 의료 서비스 수요를 지원하기 어렵습니다. 대도시의 사설 병원들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가난하고 취약한 사람들은 높은 의료 비용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 캠페인 차별성은 무엇인가요?
• 카친기독병원은 단순한 의료 시설을 넘어 미션병원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지며, 카친 주민들에게 최신 의료 기술과 현지 문화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현지 커뮤니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카친 지역의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치료의 질과 환자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선진화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진료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환자의 치료 경험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 카친기독병원 캠페인은 이러한 차별적 요소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고,카친주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입니다. 이는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하여, 의료 서비스를 넘어 사회적 가치와 영적 사명을 동시에 실현하는 모델이 될 것입니다.
🔉 캠페인 진행 기간과 모금 목표액이 어떻게 되나요?
• 모금 캠페인은 2023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1월 30일까지 3년간 진행될 예정이며, 목표 금액은 30억 원, 미화 약 2.3백만 달러입니다.
이 자금은 카친지역의 의료선교뿐만 아니라 복음화를 위한 기반 조성, 복음으로써 그들의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의료 시설의 건립에 쓰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