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자기소개와 함께 현재 맡고 계신 역할 및 직책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저는 카링 자우 군(Rev. Karing Zau Gun) 목사입니다. 현재 카친 침례교 연맹 치유 사역부(KBC HMD) 총괄 이사(Director) 이자 미치나(Myitkyina)에 위치한 카친기독병원의 상임이사(Managing Director)를 맡고 있습니다.
2. 현재 맡으신 역할을 바탕으로, 앞으로 어떤 미래를 그리시는지 비전이 궁금합니다.
저희 치유 사역부(HMD)는 오랜 세월에 걸쳐 체계적인 기반을 다져온 유서 깊은 부서입니다. 총괄 이사로서 저는 직원들을 지속적으로 격려하고 동기부여하는 한편, 비전과 함께 부서를 더욱 견고하게 발전시켜 나가고자 합니다. 물론 많은 도전과 부족한 점이 있겠지만, 경험이 부족한 분야는 끊임없이 배우고 보완해 나갈 것입니다. 약점을 강점으로 바꾸어 부서를 더욱 효과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현재 치유 사역부 산하에는 병원과 클리닉, 내부 실향민(IDP) 캠프, 질병 예방 및 건강 증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 분야가 있습니다. 이에 더해, 우리 지역에서 가장 시급한 필요 중 하나인 보건 지식을 전파하기 위해 지역 사회를 위한 건강 교육 및 인식 제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무엇보다 우리의 가장 큰 비전 중 하나는 카친기독병원을 조속히 개원하고 운영하여, 주민들의 의료적 필요를 더욱 효과적으로 채워주는 것입니다.
3. 리더로서 향후 카친기독병원 프로젝트를 어떻게 지속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신가요?
현재 카친기독병원의 내부 준비는 대부분 마무리된 상태입니다. 지금처럼 정치적으로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이 정도의 진척을 이뤄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이와 동시에 병원의 공식 운영 허가(라이선스)를 취득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병원 개원을 대비해 이미 약 150~16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마쳤습니다. 병원이 아직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지 않았음에도 이 직원들에게 지속적으로 급여를 지급하며 준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건축 및 관련 분야에서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들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KAFA에서 저희에게 거는 기대가 크고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도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차근차근 부지런히 나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KAFA와의 협력과 파트너십이 더욱 공고해지기를 바랍니다.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들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면서, 향후 더욱 발전된 이니셔티브와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현재 미얀마 북부 지역에는 카친기독병원 정도 규모와 수준을 갖춘 병원이 전무합니다. 따라서 카친기독병원이 수많은 사람에게 가치 있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우리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4. 목사님이 보시기에 오늘날 카친족이 직면한 가장 중요한 현안이나 필요는 무엇입니까?
우리 공동체가 직면한 중요한 문제들이 많지만, 가장 치명적인 두 가지 분야는 바로 교육과 의료입니다. 안타깝게도 오늘날 카친 민족에게서 가장 큰 취약점이 나타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선교'를 말할 때, 그것이 단순히 복음을 전파하고 설교하는 것에만 국한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병원을 세우고 운영하는 것 역시 사람들을 위한 사역이자 봉사의 한 형태입니다. 우리는 의료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실질적인 방식으로 보여줄 수 있으며, 지역 사회의 필요를 채워줄 수 있습니다.
게다가 현재 환경 오염 문제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현 상황에서 대기 및 수질 오염은 중대한 우려 사항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미얀마 하부 지역인 양곤에서 암 치료를 받는 환자들 중 상당수가 카친주 출신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식품 안전 문제도 원인 중 하나입니다. 많은 식품이 제대로 된 FDA 인증이나 효과적인 규제 없이 판매되고 있어 주민들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카친기독병원은 이 같은 의료적 과제들을 해결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고 보건 인식을 높이는 것이야말로 우리 주민들의 복지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필수적인 발걸음이라고 믿습니다.
5. 이 프로젝트가 지역 사회와 주민들에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될까요?
이 병원의 설립은 카친 민족뿐만 아니라 미얀마 북부 전역의 모든 공동체에 엄청난 의미를 지닙니다. 병원이 KBC에 의해 인도되고 운영되는 만큼,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의 필요와 우려에 더욱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태복음 5장 13-16절 말씀처럼, 이 일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입니다. 또한 기독교 신앙의 증거이자 실천적인 표현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이 병원을 통해 긍휼함과 탁월함으로 이웃을 섬김으로써 사회의 소금과 빛이 되고자 합니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의료 서비스 제공을 넘어, 시간이 흐를수록 이 병원이 지역 사회에 더 많고 가치 있는 유익들을 만들어낼 것이라 확신합니다. 프로젝트가 성장하고 발전함에 따라 지역 사회에 미치는 광범위한 영향력은 더욱 뚜렷해질 것입니다.
6. 앞으로도 이 프로젝트를 함께 이끌어갈 동역자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아직 병원의 문을 공식적으로 열지는 못했지만, 재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귀한 조언과 격려, 이정표를 제시하며 지속적으로 함께해 주신 해외의 모든 친구들과 파트너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낙심하지 않고 이 여정에 끝까지 동행해 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아울러 모든 분이 기도로 이 사역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우리는 포기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포기할 생각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해외에 계신 모든 후원자 여러분도 이 공동의 비전을 향해 우리와 함께 계속 힘써 주시기를 독려하고 싶습니다.
국내에 계신 분들께도 이 일은 단순히 생계를 이어가는 수단이 아니라 '생명을 살리는 일'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수많은 도전과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모두 낙심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우리 역사의 새로운 장을 쓰는 데 기여하는 세대의 일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가 이 일을 가치 있게 여기고, 자부심을 가지며, 사명과 목적에 계속해서 헌신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7.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겪었던 혹은 앞으로 예상되는 어려움은 무엇인가요?
저에게 카친기독병원 프로젝트는 그 자체로 거대한 도전입니다. 온전히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일이라면 결정을 내리고 앞으로 나아가기가 훨씬 수월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병원을 개원하는 것은 우리의 직접적인 통제 범위를 벗어난 수많은 요인과 이해관계자들에게 달려 있습니다. 즉, 우리가 원하는 계획이나 일정대로만 진행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직면한 큰 어려움 중 하나입니다. 비단 우리뿐만 아니라 거대한 사업을 추진할 때는 흔히 겪는 일이기도 합니다.
또 다른 도전은 프로젝트의 막대한 규모입니다. 워낙 큰 이니셔티브이다 보니 여전히 배우고 경험을 쌓아야 할 분야가 많습니다. 아직 우리가 잘 알지 못하거나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들 역시 헤쳐 나가야 할 과제입니다.
마지막으로 재정적인 상황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현재의 정치적 상황으로 인해 비용이 초기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프로젝트를 완수하기 위한 충분한 재정과 자원을 확보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큰 난제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8.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으신 말씀이나 덧붙이고 싶은 내용이 있으신가요?
이 프로젝트는 가치 있는 의료 이니셔티브일 뿐만 아니라, 교회의 이미지와 증거를 대변합니다. 여러 면에서 간접적인 형태의 전도이기도 합니다. 때로는 말로만 하나님을 전하는 것보다 행동으로 신앙을 증명해 보이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입니다.
우리가 병원을 건립하고 세워나가는 모습은 아직 믿지 않는 사람들의 눈에 교회의 신뢰도와 대외적 신용을 높여줍니다. 우리의 신앙이 말에 그치지 않고, 사람들을 향한 실질적인 봉사와 진심 어린 돌봄으로 표현된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성경이 가르치듯, 우리는 우리의 능력이나 성취로 이 일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이 목적을 늘 마음속에 품고 나아갈 때, 우리는 여정 중에 어떤 어려움과 도전을 만나더라도 쉽게 낙심하거나 무너지지 않을 것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우리를 더욱 하나로 묶어줄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두가 하나님을 바라보며 연합하고, 용기를 잃지 않기를 권면합니다. 기도든, 재정적 후원이든, 전문 지식이든, 혹은 다른 형태의 참여든, 각자가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이 중요한 사명에 동참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1. 자기소개와 함께 현재 맡고 계신 역할 및 직책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저는 카링 자우 군(Rev. Karing Zau Gun) 목사입니다. 현재 카친 침례교 연맹 치유 사역부(KBC HMD) 총괄 이사(Director) 이자 미치나(Myitkyina)에 위치한 카친기독병원의 상임이사(Managing Director)를 맡고 있습니다.
2. 현재 맡으신 역할을 바탕으로, 앞으로 어떤 미래를 그리시는지 비전이 궁금합니다.
저희 치유 사역부(HMD)는 오랜 세월에 걸쳐 체계적인 기반을 다져온 유서 깊은 부서입니다. 총괄 이사로서 저는 직원들을 지속적으로 격려하고 동기부여하는 한편, 비전과 함께 부서를 더욱 견고하게 발전시켜 나가고자 합니다. 물론 많은 도전과 부족한 점이 있겠지만, 경험이 부족한 분야는 끊임없이 배우고 보완해 나갈 것입니다. 약점을 강점으로 바꾸어 부서를 더욱 효과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현재 치유 사역부 산하에는 병원과 클리닉, 내부 실향민(IDP) 캠프, 질병 예방 및 건강 증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 분야가 있습니다. 이에 더해, 우리 지역에서 가장 시급한 필요 중 하나인 보건 지식을 전파하기 위해 지역 사회를 위한 건강 교육 및 인식 제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무엇보다 우리의 가장 큰 비전 중 하나는 카친기독병원을 조속히 개원하고 운영하여, 주민들의 의료적 필요를 더욱 효과적으로 채워주는 것입니다.
3. 리더로서 향후 카친기독병원 프로젝트를 어떻게 지속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신가요?
현재 카친기독병원의 내부 준비는 대부분 마무리된 상태입니다. 지금처럼 정치적으로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이 정도의 진척을 이뤄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이와 동시에 병원의 공식 운영 허가(라이선스)를 취득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병원 개원을 대비해 이미 약 150~16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마쳤습니다. 병원이 아직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지 않았음에도 이 직원들에게 지속적으로 급여를 지급하며 준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건축 및 관련 분야에서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들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KAFA에서 저희에게 거는 기대가 크고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도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차근차근 부지런히 나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KAFA와의 협력과 파트너십이 더욱 공고해지기를 바랍니다.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들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면서, 향후 더욱 발전된 이니셔티브와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현재 미얀마 북부 지역에는 카친기독병원 정도 규모와 수준을 갖춘 병원이 전무합니다. 따라서 카친기독병원이 수많은 사람에게 가치 있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우리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4. 목사님이 보시기에 오늘날 카친족이 직면한 가장 중요한 현안이나 필요는 무엇입니까?
우리 공동체가 직면한 중요한 문제들이 많지만, 가장 치명적인 두 가지 분야는 바로 교육과 의료입니다. 안타깝게도 오늘날 카친 민족에게서 가장 큰 취약점이 나타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선교'를 말할 때, 그것이 단순히 복음을 전파하고 설교하는 것에만 국한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병원을 세우고 운영하는 것 역시 사람들을 위한 사역이자 봉사의 한 형태입니다. 우리는 의료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실질적인 방식으로 보여줄 수 있으며, 지역 사회의 필요를 채워줄 수 있습니다.
게다가 현재 환경 오염 문제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현 상황에서 대기 및 수질 오염은 중대한 우려 사항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미얀마 하부 지역인 양곤에서 암 치료를 받는 환자들 중 상당수가 카친주 출신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식품 안전 문제도 원인 중 하나입니다. 많은 식품이 제대로 된 FDA 인증이나 효과적인 규제 없이 판매되고 있어 주민들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카친기독병원은 이 같은 의료적 과제들을 해결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고 보건 인식을 높이는 것이야말로 우리 주민들의 복지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필수적인 발걸음이라고 믿습니다.
5. 이 프로젝트가 지역 사회와 주민들에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될까요?
이 병원의 설립은 카친 민족뿐만 아니라 미얀마 북부 전역의 모든 공동체에 엄청난 의미를 지닙니다. 병원이 KBC에 의해 인도되고 운영되는 만큼,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의 필요와 우려에 더욱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태복음 5장 13-16절 말씀처럼, 이 일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입니다. 또한 기독교 신앙의 증거이자 실천적인 표현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이 병원을 통해 긍휼함과 탁월함으로 이웃을 섬김으로써 사회의 소금과 빛이 되고자 합니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의료 서비스 제공을 넘어, 시간이 흐를수록 이 병원이 지역 사회에 더 많고 가치 있는 유익들을 만들어낼 것이라 확신합니다. 프로젝트가 성장하고 발전함에 따라 지역 사회에 미치는 광범위한 영향력은 더욱 뚜렷해질 것입니다.
6. 앞으로도 이 프로젝트를 함께 이끌어갈 동역자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아직 병원의 문을 공식적으로 열지는 못했지만, 재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귀한 조언과 격려, 이정표를 제시하며 지속적으로 함께해 주신 해외의 모든 친구들과 파트너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낙심하지 않고 이 여정에 끝까지 동행해 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아울러 모든 분이 기도로 이 사역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우리는 포기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포기할 생각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해외에 계신 모든 후원자 여러분도 이 공동의 비전을 향해 우리와 함께 계속 힘써 주시기를 독려하고 싶습니다.
국내에 계신 분들께도 이 일은 단순히 생계를 이어가는 수단이 아니라 '생명을 살리는 일'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수많은 도전과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모두 낙심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우리 역사의 새로운 장을 쓰는 데 기여하는 세대의 일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가 이 일을 가치 있게 여기고, 자부심을 가지며, 사명과 목적에 계속해서 헌신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7.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겪었던 혹은 앞으로 예상되는 어려움은 무엇인가요?
저에게 카친기독병원 프로젝트는 그 자체로 거대한 도전입니다. 온전히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일이라면 결정을 내리고 앞으로 나아가기가 훨씬 수월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병원을 개원하는 것은 우리의 직접적인 통제 범위를 벗어난 수많은 요인과 이해관계자들에게 달려 있습니다. 즉, 우리가 원하는 계획이나 일정대로만 진행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직면한 큰 어려움 중 하나입니다. 비단 우리뿐만 아니라 거대한 사업을 추진할 때는 흔히 겪는 일이기도 합니다.
또 다른 도전은 프로젝트의 막대한 규모입니다. 워낙 큰 이니셔티브이다 보니 여전히 배우고 경험을 쌓아야 할 분야가 많습니다. 아직 우리가 잘 알지 못하거나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들 역시 헤쳐 나가야 할 과제입니다.
마지막으로 재정적인 상황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현재의 정치적 상황으로 인해 비용이 초기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프로젝트를 완수하기 위한 충분한 재정과 자원을 확보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큰 난제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8.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으신 말씀이나 덧붙이고 싶은 내용이 있으신가요?
이 프로젝트는 가치 있는 의료 이니셔티브일 뿐만 아니라, 교회의 이미지와 증거를 대변합니다. 여러 면에서 간접적인 형태의 전도이기도 합니다. 때로는 말로만 하나님을 전하는 것보다 행동으로 신앙을 증명해 보이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입니다.
우리가 병원을 건립하고 세워나가는 모습은 아직 믿지 않는 사람들의 눈에 교회의 신뢰도와 대외적 신용을 높여줍니다. 우리의 신앙이 말에 그치지 않고, 사람들을 향한 실질적인 봉사와 진심 어린 돌봄으로 표현된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성경이 가르치듯, 우리는 우리의 능력이나 성취로 이 일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이 목적을 늘 마음속에 품고 나아갈 때, 우리는 여정 중에 어떤 어려움과 도전을 만나더라도 쉽게 낙심하거나 무너지지 않을 것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우리를 더욱 하나로 묶어줄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두가 하나님을 바라보며 연합하고, 용기를 잃지 않기를 권면합니다. 기도든, 재정적 후원이든, 전문 지식이든, 혹은 다른 형태의 참여든, 각자가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이 중요한 사명에 동참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